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키메데스(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여담 ==== 같은 벨버의 첨병인 알테라와는 행동방침이 다른데, 알테라는 자신이 직접 문 셀을 파괴하려 하나, 아르키메데스는 분열된 레갈리아를 전부 모아 통합시키는 것을 우선시한다. 이는 아르키메데스의 계획이 레갈리아를 완전하게 한 뒤 레갈리아를 이용해(정확히는 파괴하는 것.) 문 셀에 개입, 강제정지시켜 재밍으로 인해 태양계에 도달하지 못하는 벨버를 불러 오려는 것이었기 때문[* 벨버의 목적은 정보를 수확하는 것이다. 문 셀을 파괴시켜버리면 수확할 정보가 없어지기 때문에 아르키메데스는 문 셀을 무력화하는 수단을 강구한 것 하지만 그것도 금시편에서는 열받아서 다 때려치웠다(...).]이런 탓에 미명편에서 알테라가 자신을 적대해 계획을 이행할 수 없게 되자 거신 알테라를 강제로 세파르로 각성시켜 폭주시키고서는 세파르를 막을 존재가 없다고 판단,[* 미명편에서는 세이버와 캐스터가 알테라에게 패배해 소멸했다.] 계획 이행을 위해 모든 것의 파멸일 것이 뻔한 결말을 보지 않고 슬라이드해 버린다. 물론 이는 '''결정적인 패배 원인'''이 되어 버렸지만... 사실 정확히 말하면 이동할 때 괜히 "평행 전이 능력이 있다!"고 말하면서 사라져 버린 것이 더 문제였다. 굳이 말하지 않고 떠났더라면 거신 알테라를 격퇴하든 말든 기억 전이라는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본디 바토리를 같은 편으로 끌어들일 생각을 한 것은 바토리가 보기만큼 멍청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다루기 쉬워보여서 조금만 띄워주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었으나... 이는 결과적으로는 희대의 삽질이 되어 버렸는데, 아르키메데스의 실패에는 '''언제나 바토리가 엮여 있었다'''. 염시편에서는 격에 맞지도 않게 3분할 된 레갈리아 중 하나를 강탈했다 레갈리아의 방어기재로 인해 그 레갈리아가 파괴되어 버려 통합에 실패, 난사편에서는 아군으로 끌어들인 뒤 레갈리아를 견뎌낼 수 있게 조정까지 했고 실제로 2개의 레갈리아를 얻어 자신의 것으로 했으나... 용의 본능 탓에 '맛있어 보인다'며 '''레갈리아의 반지를 삼켰다'''. 덕분에 뱃속에서 폭주, 바토리가 레갈리아의 힘을 전부 얻은 대신 레갈리아는 소멸... 미명편에서는 직접적인 방해요소는 없었으나 쓸데없이 거신 알테라를 자극해 알테라가 스스로를 받아들여 영령 알테라가 아르키메데스를 적대하는 결과를 낳았고, 금시편에서는 아르키메데스가 구속한 거신 알테라를 흡혈해 하수인으로 만들려 했으나 방해된다며 구속구를 파괴해 버린 끝에 거신 알테라가 해방[* 바토리는 구속구를 부순 직후 어딜 물어서 흡혈을 할까 고민(...)하다가 눈을 뜬 거신 알테라한테 그대로 잡혀버린다.], 문 셀로 낙하하는 벨버 2를 영격해 버렸다. 이쯤 되면 X맨... 작중에서 여러 번 루프했다는 언급이 나오지만, [[키시나미 하쿠노]]가 이전 루트의 기억을 손에 넣은 적은 금시편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작중에서는 네 번의 루트만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 사이에도 무수히 많은 루트가 있었고 그 중에선 [[알트리아 펜드래곤]]이 [[엑스칼리버(Fate 시리즈)|별의 성검]]을 사용해 [[알테라|세파르]]와 보이드 셀과 함께 통째로 날려버린 루트도 여러 번 있었다고 한다. 이 별의 성검 루트는 [[키시나미 하쿠노]]가 실패하고 보이드 셀과 세파르가 강림했던 경우로 보인다. 왜 아르키메데스가 레갈리아가 갈라지기 전의 시간대로 루프하지 않았냐면, 레갈리아가 갈라진 순간 [[인리|인리정초치]]가 고정되는 바람에 그보다 과거로는 못 가게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금시편 엔딩에서 또 인리정초치가 고정된 덕분에 아르키메데스는 아예 루프 자체를 못하게 되어버렸다. 아르키메데스가 EXTELLA에서 보여준 '''"슬라이드(평행이동)"''' 능력은 SE.RA.PH의 시스템 관리자로서 주어진 권한이다. 본래는 양자세계를 열람하는 것까지가 한계이며, 의식을 전송하거나 육체를 통째로 이동하는 행위는 SE.RA.PH 내에서도 불가능하다. 원래는 기록만 전송할 수 있으며, 육체를 전송하려 하면 시간 역행이나 세계의 벽에 견디지 못해 육체가 붕괴한다. 아르키데메스나 다크 엘리자베트가 육체 이동을 할 수 있던 이유는 [[벨버]]에게 침식되었기 때문인데, 그들의 몸에 침범한 벨버의 영자(셀)이 존재 강도를 높여준 덕분이다. 그러나 EXTELLA 사건으로 문셀이 아르키메데스 일행의 존재를 기록했으므로 앞으로는 그들도 슬라이드가 불가능해진다. 아르키메데스에게는 "아직 내가 벨버 편이라고 밝혀지지 않은" EXTELLA 시간대가 최대의 찬스였지만 그것도 실패로 끝났다. 참고로 아르키메데스 일행이 다른 세계로 슬라이드하면 슬라이드로 도착한 세계에 있던 '자기 자신'은, 유사한 세계가 있을 경우 그 세계(루트)와 유사한 세계로 날려보내 동일 존재에 통합된다. 유사한 세계가 없을 경우에는 더 강한 '자기 자신'에게 통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